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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와 건강

자기암시가 중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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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암시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아침에 

자기암시, 자기확증을 한다고 해요. 

그렇다면, 자기암시가 무엇이며,

어떻게 효과적인지 이야기해보겠습니다. 

 

 

1. 자기암시가 효과적인 이유 

 

하버드 대학의 어떤 교수는 우리의 인간의 두뇌구조는 

변화시켜서 흔적을 남긴다고 해요. 

그것이 아무리 사소한 생각이라고 해도 예외없이 말이죠. 

 

그러한 사소한 생각이 흔적으로 쌓여 

삶에 변화를 가져오는 것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어떤 생각을 지속적으로 하는지에 

따라, 뇌 조직에 깊이깊이 새겨놓는다면, 

그 생각으로 성격도 바뀌며, 능력도 달라지며, 

그렇게 하다보면 인생의 질이 달라질 수 밖에 없어요. 

바로 이것이 암시효과라는 것이죠. 

 

우리 주변의 환경을 보면 의식적, 무의식적이든 

상관없이 우리가 듣고 보고 생각한 모든 것이 암시가 되어 

잠재의식속에 그대로 전달되요. 

또한 고스란히 행동, 삶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죠. 

하지만, 그 과정에서 인지를 하지 못하는 것뿐이에요. 

어떤 말을 많이 듣고, 말이 하고, 많이 하느냐는 

그래서 정말 중요한 것이랍니다. 

 

저도 이것에 정말 공감하는데요. 

내가 하루종일 생각하는 것이 부정적이면 

결국은 내 삶 전체가 그냥 좋지 않게 나쁘게만 보이더라구요. 

이러다 보면 삶 자체가 지루함의 연속이며, 힘들기만 했어요. 

또한, 병원에서 환자분들을 면담할 때마다 느끼는 건, 

어렸을 적 부모의 양육환경으로 인해서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영향을 크게 받고 있는 것을 느껴요. 

 

'너는 만날 하는 게 그 모양이냐, 누굴 닮아서 저러나..'라는 

식의 말을 들으면서 자란 부정적인 암시에 길드려진 

아이는 그대로 부정적 사고방식을 깔고 

삶에 힘든 일이 있을 때, 그렇지 않을 때든 

그렇게 자신의 삶을 포기하는 상태로 까지 이르는 것을 봅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대로 삶을 그대로 된다라는 

말을 한번쯤은 들어본적이 있을거에요. 

사용하는 언어습관을 분석하면, 그 사람의 성공을 

짐작할 수가 있다고 해요. 

성공하는 사람은 자신을 갉아먹는 부정적인 말을 

하지 않아요. 

언제든지 열린 가능성을 본인 스스로에게 말하며, 

새로운 삶의 길로 잘 나아가죠. 

 

2. 뇌와 자기 암시의 상관관계 

 

우리는 부정적 자극, 메시지를 계속 접하면 

두뇌에서는 미세한 인식 차이가 생겨

몸의 신호체계가 나쁘게 변화되요. 

 

우리의 의식은 반복해서 '나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어.'라는 

생각으로 스스로 단정지어서 지속적으로 그런 

생각을 한다면 그게 바로 자기 암시인데요. 

그렇게 생각한대로 살아갈 수밖에 없는 것이죠. 

 

우리의 뇌 세포는 유동적으로 끊임없이 

계속 변화되요. 

 

특히 기억을 담당하는 부위인 해마는 

정말 끊임없이 재생되고 재생되는데요. 

 

오래된 신경세포는 쇠퇴하고 

새로운 신경세포가 생겨나는 굉장히 활발한 

뇌가소성을 보여요. 

이 과정에서 자기 암시를 하면, 

뇌세포와 시냅스의 변화를 촉진시킴으로 

종국에는 신체 행동으로까지 영향을 미쳐요. 

 

 

3. 자기 암시 어떻게 하는 걸까? 

 

먼저, 나에게 필요한 덕목, 습관 등을

15-20회 정도 반복해줍니다. 

 

매일 아침자리에서 일어나기 전과

매일 저녁 잠자리에 들기 전에 눈을 감고 

성공을 위한 주문을 스무번 반복해요. 

 

'나는 날마다, 모든 면에서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특별한 것에 관심을 두고 말하지 마록 

모든 면에서 좋아지고 있다고 생각하며 반복해요.

 

믿음과 자신감, 자기가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자기 암시를 행하라..

 

믿음이 크면 클수록 원하는 결과 역시 

더욱 크고 빨리 나타나게 되요. 

 

밤이건 낮이건 생활하는 동안에 

기분이 다운되거나 몸과 마음이 이상이 느껴진다면 

주저 없이 확정적으로 본인 스스로에 말해주세요. 

 

그러면 의식적으로 이런 상태를 피하고 

증세는 곧 사라지게 되요. 

가능한 혼자 있을 수 있는 곳에서 

눈을 감고 이마에 손을 얹어주세요. 

몸과 마음의 고통에 상관없이 개의치 말고 

소리를 내어 아주 빨리 반복해주세요.

 

'곧 사라진다. 곧 사라진다. 곧 사라진다.'

충분하다고 느껴질때까지 반복해주세요.  

 

 

간단히 방법을 알려드렸는데 

수행하는 법을 알려드릴테니 연습해보세요. 

 

 

첫째, 스스로에게 필요한 질문을 던지고 

목표를 정하라 

 

둘째, 긴장을 풀라 

나는 차츰 고요해지고 있다, 고요해지고 있다

 

셋째, 상상하라 

원하는 상태를 가능한 모든 감각을 총동원하여 

상상한다. 시각, 촉각, 후각, 생각을 동원해 

가능한 구체적으로 원하는 상태를 상상한다. 

 

넷째, 집중하라 

처음에는 마음으로, 그 다음에는 말을 통해 

자신의 상상이 실현되어 성공으로 나아간다고 

계속 상상한다. 

 

다섯째, 매일 긍정적인 암시를 반복하라 

이루어진다, 일어날 것이다, 얻을 수 있다,

치료될 것이다, 의심을 없애고 결과를 조급히 

기다리지 말라, 

반대의 결과를 만들어 내는 의식적인 노력을 

하지말라...

 

상상의 결과는 상상의 힘으로 발현된다. 

 

여섯째, 늘 유지하라 

암시의 상태를 유지하라. 

몸과 마음에 선언하라. 우리의 무의식 전체가 

이 간단한 긍정의 선언을 수행할 것이다. 

 

4. 자기 암시를 할 때 주의할 점 

 

 

첫째, 의지보단 상상을 하라 

 

자기 암시를 연습할 때는 

절대로 의지를 작동시키면 안되요. 

 

의지와 상상이 부딪힐 경우 

예외없이 우리의 상상이 승리하게 되요. 

 

의지와 상상이 부딪히면 상상의 힘은 

의지의 제곱에 비례하게 됩니다. 

상상은 마음먹는 대로 움직이게 되요. 

 

방금 말한 것처럼 의지를 작동시키면 

안된다는 말은, 

억지로 믿으려고 노력하지 말아라는 말과 같아요. 

자기 암시에 실패한 사람은 

너무 믿으려고 신경썼기 때문인데 

그러면 자기 암시적 다짐 효과는 그르칠 수 있게 되요. 

 

둘째, 부정적인 문장이 아닌, 

긍정적인 문장을 만드는 것이 중요해요. 

예를 들면 '나는 긴장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부정문으로 만들게 되면 우리의 마음은 자아 파괴적

이미지에 초점을 맞추게 되요. 

 

셋째, 문장은 길지 않고 짧게 하는 것이 좋아요. 

너무 긴 문장을 반복하면 지치기 때문이에요.

의식속에 새겨두기 위한 것으로 짧으면 짧을수록 

좋아요. 

 

 

저는 요즘 아침에 일어나서 딱 5분정도 

자기 암시효과를 반복하고 있는데요.

머릿속에 부정적인 생각, 나쁜 마음들은 

사라지고 삶에 감사한 마음이 생기게 되더라구요.

너무 졸릴 때는 그냥 듣고만 있기도 하고, 

누워서 그냥 천천히 따라 말하기도 하는데요. 

 

켈리최, 드로우앤드류님들의 

유튜브 영상을 보다가 

모두 자기암시를 하고 있길래 

따라해봤는데, 왜 하는 지 이해가 되더라구요. 

아침에 일어나서 딱 5분만 해봐도 

하루의 삶의 기분과 생각들이 달라지는 것 같아요.

 

이런 습관이 100일이 지속되면 

완전히 굳어진다고 해서, 

꾸준히 해보려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한번 따라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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