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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신비한 나의 마음 이해하기 / 유리멘탈을 위한 심리책 오늘은 유리멘탈을 위한 심리책을 읽고 나의 생각을 자유롭게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가끔 나도 내 마음을 내마음인데 왜 그러는지 모르는 경우가 의외로 많더라구요. 심지어 나는 유리멘탈이 아니라 강인한 멘탈의 소유자인줄로만 알았는데 그렇지 않더라구요. 쿠크다스 과자 아시죠.? 부드럽게 잘 부서지는 그 과자 그 과자보다 더 약한 유리멘탈을 가진 나에 대해서 인정하기가 쉽지 않았어요. 그래서 이 책의 저자는 뭐라고 하는 지 너무 궁금해서 읽기 시작했답니다. 1. 책의 소개 지은이는 미즈시마 히로코 라는 사람이구요. 이름만 들어도 아시겠죠. 일본사람이구요. 현재 대인관계치료 클리닉의 원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부정적인 감정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명쾌하면서도 효과적인 솔루션을 하나씩 제시하며 이 분야에서 .. 더보기
[도서:이무석의 마음] 마음은 아이와 같다, 사랑으로 돌봐주어야 한다. 이무석의 마음에 대한 책을 읽고 나의 생각을 적어보며 내용들을 간단히 요약하였습니다. 1. 마음관리는 에너지 관리다 마음을 잘 관리하는 사람들이 많을까, 내 마음을 나도 모르는 경우가 정말 많아요. 내 마음을 내가 모르면 누가 알 수 있겠는가.. 이 책에서는 마음을 잘 관리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 계속 이야기하고 있어요. 마음을 관리하는 것중에 하나는 자기감정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고 해요. EQ가 높은 사람들은 내가 슬픈지, 화가 났는지 자신 스스로 감정을 파악하며 이 감정은 뭔지에 대해 분석을 해요. 그리고나서, 긍정적인 언어를 마음에 새기면서 마음을 잘 관리합니다. 나는 어떤가.. 사실은 나도 가끔씩 내 마음이 지금 왜 그런지, 이해가 안될때가 많아요. 그리고 대부분 부정하거나 회피하게 되는 거.. 더보기
[도서 : 이무석의 마음] 마음이 무슨 무쇠인지 아는가 상처나고 무너지기 쉽다 저번에 이어서 이무석의 마음이라는 책을 보고 느낀 생각을 자유롭게 작성해보겠습니다. 1. 현실이 너무 아프고 두려우면 슬픔을 소화할 수 없다. 애도 과정을 거치며 소화되는 우리의 마음, 애도는 사랑하는 사람이 떠나 버린 빈자리에 적응하는 심리적 과정입니다. 그럼에도 애도에 실패하는 사람은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을 인정하지 못하고 부정하기 때문에 그래요. 현실이 너무 아프고 두렵기 때문일텐데요. 정말 슬플 때는 참지 말고 울어야 해요. 눈물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에요. 눈물은 오히려 슬픔을 씻어내는 약이에요. 그런데 어른이 되면 슬픔 억누르기를 배우게 되요. 저 또한 그렇습니다. 약한 모습을 보이는 게 싫어서 나 스스로 조절이 불가능해질까봐 싫어서 눈물을 억누르는 것이죠. 울면 지는 것 같고, 마치 울면 패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