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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와 건강

호감의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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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호감의 시작은 사랑으로 가는 길

 

연애를 시작하기 전, 

상대방이 나에게 호감이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있는 다양한 신호 중에서는 

어떤 것이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는 호감의 심리학을 시작합니다. 

 

 

1. 외모 

 

외모는 첫인상 형성에 중요하게 영향을 미쳐요. 

그렇기 때문에, 소개팅에 있어서도 외모가

준수하면 일단 호감이 생기기 마련이죠.

보통은 소개 받기 전, 잘생겼는지 혹은 

예쁘게 생겼는지를 묻고 그다음에 

성격, 능력 등을 묻게 되곤 해요. 

 

대부분은 잘생기고 예쁘게 생긴 사람을 

좋아해요. 심지어 말을 하지 못하는 아가도 

이쁘거나 잘생긴 사람에게 가서 안기려고 

한대요.

 

꽃미모를 가진 아이돌을 보면 외모때문에 

뒤에 후광이 비친다라는 말을 들어봤을 거예요.

저도 tv 광고만 보더라도 외모가 뛰어난 사람을

보면서 후광이 비친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 

알겠더라고요. 

외모가 좋다면 머리도 좋고 성격은 당연히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좀 더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되는 게 있기도 하죠. 

호감에 있어서 외모는 정말 많은 비중을 

차지하게 하는 요소예요. 

 

2. 외모와 성격 중 중요한 것은?

 

앞서 외모는 호감에서 중요하다고 했는데요.

반대로 외모는 오래 못 간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한번 정도는 있을 거예요.

당연히 호감으로 시작할 때는 외모가 큰 비중을 

차지하지만, 그보다도 좋은 성격 등이

장기적으로 봤을 때, 더 중요한데요. 

예를 들면, 책임감, 성실함, 정직함, 친절함을

가진 사람이 외모가 출중하지 못해도

결혼을 결정하는데

그렇게 보면 외모보단 성격이 중요한 것 같아요. 

연구결과에서도 장기적으로 배우자를 고를 때도 

외모보단 좋은 성격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하네요.  

 

3. 호감을 보내는 신호 

 

연인
남녀의 호감 시그널

 

 

(1) 거울 효과 

 

거울효과라는 말이 있어요.

즉 관심 있는 상대의 행동을 나도 모르게 따라서 

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호감 가는 상대를 보면 

그러한 행동이 자연스럽게 나온다고 해요.

미러링 효과라고 하겠어요. 

상대가 턱을 괴고 있는 모습을 보면 나도 모르게 

턱을 괴고 있거나 하는 등의 모습이 있어요.

저도 이 말에 동감하네요. 

 

(2) 경청 

 

인간관계에서 대화 없이는 관계를 맺기는 쉽지 

않은데, 대화중에서도 경청을 하지 않고 

계속 자기 말만 하는 사람은 관계를

지속한다는 건 쉽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경청은 좋은 관계를 형성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볼 수 있어요. 

 

소개팅에서도 상대의 눈을 마주치고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모습으로만 봐도 호감 신호로는 

충분하다고 볼 수 있어요. 

 

만약에 소개팅에서 남자나, 여자나 자신의

이야기만 신나게 떠들기만 하고,

상대방의 말에는 집중하지 못한다면

호감이 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거예요. 

저 또한, 호감 있는 사람과 대화할 때는 

어떤 사람인지에 대한 관심 때문이라도

집중해서 대화에 귀 기울이게 되더라고요.  

 

(3) 남녀의 행동 차이 

 

-이성에게 호감이 있는 경우 

 

남자의 경우 :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남자답게 

당당하고 멋있게 보이려고 끊임없이 

어필하려고 해요. 

이러한 모습을 본 여성은 남자의 당당함에 

매력을 느끼죠. 나를 잘 리드해줄 것 같아,

남자답다 책임감이 강할 것 같아서

의지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해요. 

 

여성의 경우 : 한마디로 내숭을 피우는 행동이에요.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면, 친구들과 있을 때는

걸걸한 사람도 마음에 드는 이성 앞에서는

조신한 여성으로 바뀌는 모습들을

많이 볼 수 있어요. 

이거는 정말 맞다고 봐야 해요. 

저는 내숭까지는 아니더라도 뭔가 여성스러움을 

들어내고 싶어, 화장이나 옷 등을 신경 써서

꾸미게 되는 것 같아요. 

 

-이성에게 호감이 없는 경우 

 

상대의 말에 집중하지 못하고 자신의 말만 

하는 경우예요. 눈 맞춤이나 만나는 횟수와 

스킨십에 선을 긋는 경우라고 볼 수 있어요.

 

(4) 배꼽과 다리 방향 

 

일명 배꼽의 법칙이라 불리는데, 오랜 세월 동안

정설로 받아들여졌어요. 

배꼽의 거리가 가까울수록 관심, 멀수록

무관심을 알 수 있어요. 

판단이 어려울 때는 친밀한 관계를 맺고 싶은 

사람 쪽으로 다리를 꼰다면 호감으로 보면 

될 것 같아요. 

앞서 미러링 효과와 비슷한 우리의 몸이

무의식적으로 호감의 신호를 보내는

양상이라고 볼 수 있어요. 

 

오늘은 호감 심리학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실제로 말보다도 몸으로 많은 신호를 보내고 

있구나 생각하게 되었어요.

또한, 여성과 남성의 행동적인 면에서도

확연히 다른 모습이 보이는 것이

신기했어요.

외모도 외모지만, 성격도 정말 중요한

요소임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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