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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과 재미

펜싱 칼에 찔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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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여자 단체 펜싱에서 한국 선수와 

중국선수가 펜싱하는 장면을 

집중해서 보게 되었어요. 

 

중국을 이기고 결승전에 올라갔고, 

이후, 4점 차이로 져서 은메달을 획득했지만 

정말 박빙의 경기였어요. 

 

아쉬운 경기였지만, 

열심히 싸워준 선수들이 함께 

얼싸안고 우는 모습에 마음이 뭉클해졌어요. 

 

오늘은 저번 시간에 이어서 

펜싱 경기를 보면서 궁금한 점 2탄으로 

돌아왔어요. 

 

1. 펜싱에서 점수획득 시,

선수들이 고함을 지르는 이유?

 

2. 펜싱 칼에 찔리면 아플까? 

3. 펜싱 스포츠란? 

 

3가지의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하니 

끝까지 집중해서 봐주세요. 

 

 

1. 펜싱 경기 중에 고함을 지르는 이유? 

 

 

 

 

 

 

소리를 지르다가 힘 다빠지는 것 아니야?

라고 할 정도로 정말 있는 힘껏 비명을 

지르는 선수들의 모습을 보면서 

왜 저러지? 라는 생각뿐이었어요. 

그런데 이유는 분명했어요. 

 

(1) 심판

 

지금 경기에서는 센서등을 통해 

득점에 대한 판단이 빨랐는데, 

과거에는 심판의 눈으로만 보고 판단했기에 

자신이 더 먼저 득점했다고 소리 질러 

강하게 어필해야만 했어요.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기는 법칙인가?)

 

"내가 득점했다, 내가 점수를 땄다."

라는 의미로 강력하게 소리지름으로

어필하는 것이죠. 

 

(2) 각성의 소리 

 

비명, 고함, 괴성과도 같은 소리는 상대나 

나 자신에게 향한 것이기도 해요. 

소리를 내면서 멘탈을 붙잡으려고 하는 

나 스스로 주눅들지 않게 각성시키는 것이에요. 

 

2. 펜싱 칼에 찔리면 정말 아플까? 

 

 

 

경기를 보면서 펜싱칼끝이 뾰족한 것 같기도 하고 

살짝 둥근것 같기도 한데, 

잘못해서 목이나 손등에 아니면 다리쪽에

찌르면 많이 아프지 않나 보는 내내

생각했어요. 

 

(1) 실험 

 

직접 실험에 나섰다고 해요. 

실제로 펜싱팀 선수가 

강하게 압박하며 실험에 참가한 사람을 곳곳에 

펜싱칼로 타격을 가했어요. 

 

시합에 비해 낮은 강도지만, 

칼이 닿을 때마다 고통을 느끼며

소릴 질렀어요. 

 

짧은 시간 실험에 참가한 사람은 정말 아팠고, 

힘들었다며 솔직하게 말했어요. 

 

그 다음날 실험에 참가한 사람의 팔에 피멍이 

어깨 전체를 덮을 정도로 크게 날만큼 

심각했다고 해요. 

(실험을 위해 영상에 살짝 MSG가 뿌려진

연출이라고 하네요. 정말 놀랬어요).  

 

(2) 결론 

 

멍이 들도록 강하게 때리면 

당연히 피멍이 든다고 해요. 

(이건 당연한 이야기)

이에,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라고 해요. 

 

3. 펜싱 스포츠란 

 

(1) 목적 

 

펜싱에서는 칼에 찔리지 않게 

먼저 거리조절 연습을 합니다. 

또한 빠르게 득점해야 이기는 경기라서 

힘을 빼고 찌르게 해요.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법을 배우는 

시간이기에 몸으로 하는 체스라고 불린대요. 

알면 알수록 멋진 스포츠임에는 틀림없어요. 

마음수련을 위해서도 배우면 

좋은 스포츠라고 생각했어요. 

 

(2) 칼은 무기? 

 

안전하게 제작되었고 상대를 다치지 않게 

설계된 스포츠 장비라고 합니다. 

 

(3) 펜싱으로 다칠 확률?

 

칼로 인한 부상은 거희 희박해요.

선수들은 상대의 칼을 두려워 하지 않아요. 

다른 종목에 비해 부상확률이

낮은 스포츠라고 해요. 

 

오늘은 펜싱 스포츠에 대한 궁금한 점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해보았습니다. 

대한민국 선수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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