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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택트 렌즈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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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사진
콘텍트 렌즈는 편리한 생활을 가져다 준다. 

 

15년 넘게 썼던 렌즈와 안경을 쓰면서 느꼈던 

제 생각을 정리해서 써보겠습니다. 

또한 렌즈의 종류와 각각 쓰면서 느꼈던 장단점,

렌즈용액 종류와 사용했던 것 중에서

베스트, 워스트 제품을 소개합니다. 

 

1. 렌즈와 안경

 

렌즈 그리고 안경
렌즈와 안경의 장단점에 대해서 생각해본다.

 

 

저는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시력이 나빠지기 시작

하면서 안경을 줄곧 써오기 시작했습니다. 

렌즈를 처음 착용하기 시작한것이 언제인지

기억이 나질 않지만, 보통은 공부할 때나 일할 때는 

안경을 쓰며, 데이트 or 면접을 볼 때 위주로

착용했어요. 

 

눈 건강을 위해서 안경을 쓰자라는 생각에 

렌즈보다는 안경을 선호하던 때도 있었어요. 

이유는 렌즈를 오래 착용할수록 눈이 시리거나,

금방 피로해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에는 땀과 화장... 

거기에 안경까지 쓰니 너무 불편했고,

추운 겨울철에는 안경에 김서림 때문에 불편하고

창피해서 자연스럽게 렌즈를  쓰기 시작했어요.  

 

그러면서 6개월 렌즈, 일회용 렌즈, 하드렌즈등을 착용하면서

나에게 맞는 렌즈를 찾으려고 했지만, 쉽지 않았고

그 과정에서 느낀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2. 렌즈 종류에 따른 사용 후기 

 

6개월 사용, 1개월 사용할 수 있는 렌즈  등 종류가 다양하다. 

 

(1) 6개월 렌즈 사용 

 

장점 : 가격대비 천차만별이지만, 5만원에 6개월

사용가능해서 가격부담을 최소화 시켜요. 

 

단점 : 관리하기가 쉽지 않고 매일 렌즈를 세척

해주지 않으면 단백질때문에 뿌해져요.

 

(저는 매일 세척하고 갈아주고 하는 게

귀찮았고 결국은 한달용으로 갈아탔어요). 

 

 

(2) 일회용 렌즈 

 

장점: 시간과 에너지 소모가 0%입니다. 

한번쓰고 버리면 그만이기 때문이에요. 

(수영장, 바닷가에서 착용하면 유용해요).

 

단점 : 렌즈의 질이 일회용이라 금새 눈이 뻑뻑하고

피로해져요.

인공눈물을 계속 넣어야 할 수 있어요.  

 

(저는 웬만해선 특별한 날아니고는 일회용렌즈를 

끼지 않아요. 눈이 너무 건조해서 힘들었어요). 

 

(3) 하드렌즈 

 

장점 1: 눈에 잘 맞는다면 1년 정도 꾸준히 사용

할 수 있어 가격면에서는 돈을 절약할 수 있어요. 

(렌즈에 따라서 2-3년도 쓸 수 있다고 하네요). 

장점 2: 일반 렌즈에 비해 렌즈가 작아 눈에 산소

공급이 원활하여 눈의 건조를 막아줘요. 

 

단점 : 눈에 맞지 않은지 맞는 지는 착용해봐야 

알 수 있어 자칫하면 돈낭비를 할 수 있어요. 

또한 눈에 작은 먼지라도 닿으면 매우 고통스럽

다는 단점이 있어요. 

 

(저는 초기에 착용할 때 이물감이 크게 느껴지고 

특히 바람분날이나 먼지가 조금만 눈에 닿아도 

너무 아파서 못끼겠어서 버린적이 있어요)

 

(4) 한달용 렌즈 

 

장점 : 한달동안 잘 관리하다가 바꾸면 되니까 

눈에 이물질이 많이 끼지 않고, 위생적으로 좋아요 

 

단점 : 가격이 6개월용보다는 확실히 가격이 좀 

있다고 보여져요. 

 

(현재로는 한달용 렌즈를 착용하고 있기 때문에 

장단점을 생각해도 한달에 만원을 쓴다고 생각하고 

잘쓰고 있어요. 만족합니다).

 

(5) 렌즈 관련 제품 

 

아큐브, 알콘, 나이트 앤 데이, 렌즈미, 바이오피니티 

등 렌즈는 정말 제품이름도 다양하고 많아요. 

싼거라서 다 나에게 맞지 않고, 비싼거라서 나에게 

맞는 게 아니라.. 나에게 맞는지 아닌지는 렌즈를 

착용해봐야 안다는 것이에요. 

 

10년 가까이 렌즈, 안경을 번갈아 사용하면서

가장 나에게 잘맞고 안경없이 살게 해준

렌즈에 대한 리뷰는 그 다음 포스팅에

올리도록 할게요. 

(저한테만 잘 맞는 렌즈일수도 있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3. 렌즈 용액 사용 후기 

 

 

옵티프리 리플레니시 렌즈용액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적혀있다. 

 

 

저는 여태까지 렌즈용액도 무수히 많이 써봤어요. 

그 흔하디 흔한 리뉴, 옵티프리 익스프레스,

옵티프리 리플레니시

바이오트루, 동국제약 이지 클렌즈 등... 

싼거는 3천원~6천원이상 정도 차이가 나요. 

 

(1) best 제품 

 

"옵티프리 익스프레스, 리플레니시" 등이

가장 좋았어요. 

눈이 확실히 촉촉하고 눈에 욱신함이 덜해요.

특히, 렌즈를 끼거나 뺄때 눈이 묘하게 

아픈 느낌이 있는데 그런게 전혀 없어서 

조금 비싸지만 쓰고 있어요. 만족해요. 

 

(2) worst 제품 

 

"동국제약 이지클렌즈"가

가장 별로 였어요. 

원래 용량도 크고 가격도 3천원정도 해서 

자주 사용했어요. 

그러나, 렌즈를 끼거나 뺄때 눈이 

아픈 느낌이 좀 심하게 느껴졌어요. 

그래서 제 눈건강에 문제겠거니 했으나.. 

사용하는 내내 그랬고, 옵티프리로 

바꾸니 그런게 전혀 없었어요. 

싸고 용량이 많은 제품이라 할지라도 

눈 건강을 위해 쓰지 않고 있어요.

(참고로 제 개인적인 의견일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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