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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와 건강

정신과 면담의 기능, 과정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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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정신과 면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순서는 

 

-정신과적 면담의 구조

-면담의 기능

-면담의 나쁜 예는 무엇이 있을까?

-면담의 좋은 예는 무엇이 있을까?

-면담 과정에서 중요한 요소란?

 

 

 

 

정신과적 면담

 

 

1. 정신과적 면담의 구조 

 

A. 평가의 이유

B. 현병력 

C. 정신과적 과거력

D. 내외과적 과거력

E. 약물력

F. 심리사회적/ 발달력

G. 사회력

H. 직업력

I. 가족력

J. 증상 검토

K. 신체 검사

L. 정신상태 검사

(외모, 행동, 협조, 언어, 생각의 내용

형태와 흐름, 정동, 기분, 지각, 

의식 수준, 판단력과 병식, 

인지기능과 감각, 지식기반,

자살과 타살사고, 정보의 신뢰도)

M. 기능평가

N. 진단 검사

O. 면담 과정에서의 정보 

 

이렇게 많은 정신과적면담의 구조가 

있습니다. 

이것은 미국정신의학회에서 

정신평가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했어요. 

 

 

2. 면담의 기능 

 

면담에는 2가지의 영역이 있어요.

그것은 질병분류와 역동인데요.

 

-질병분류란, 

환자가 고통받고 있는 상태가 

무엇인지 파악하는 과정이에요. 

 

-정신역동이란,

환자가 가지고 있는 생물,사회,

심리학적 측면을 이끌어내는 것을 

말해요. 

 

 

다음과 같은 질문에 대한 답을 

구하는 과정인데요. 

 

첫째, 환자의 상태를 발생시킨 

환자가 지니고 있는 성향은 어떤건가?

 

둘째, 현 시점에서 어떤 촉발되는 사건이 

이 질환을 발생하게 하였나?

 

셋째, 환자의 질환이 현재와 같은 상태로

반복적, 지속적으로 만드는 그 원인 즉, 요인은 

무엇인가?

 

넷째, 환자가 가진 방어요인(지지체계, 자원, 강점)은

무엇인가? 

 

이 과정의 변수들을 통해서

생물학적, 사회적, 심리학적 요소를 구분가능해요. 

 

여기서, 

진단적으로 공식화하는 과정은 면담 초기에 

완료가 가능하나, 

역동적인 과정은 시간이 소요가 오래 걸려요. 

 

-진단적인 공식화란, 

 

방문이유, 현병력, 정신과적 과거력,

내외과적 과거력, 약물력,

증상검토, 정신상태검사를 말해요.

 

-역동적 공식화란,

 

요인규명, 개인력, 가족력,

사회력, 직업력을 말해요. 

 

 

3. 면담의 나쁜 예는 무엇이 있을까?

 

 

첫째, 순응도가 감소가 되는 것이에요. 

둘째, 환자가 매우 불만족스러움을 느끼죠.

셋째, 치료가 부적절해져요.

넷째, 진단적으로 오류를 범해요.

다섯째, 불평을 하기 되요.

여섯째, 소송의 증가가 생기므로 법적인 문제를 초래해요. 

 

 

 

4. 면담의 좋은 예는 무엇이 있을까?

 

잘 수행된 면담의 특징은 그럼 무엇이 있을지 

한번 살펴볼게요.

 

-외부에서 방해를 받지 않아요.

-침묵이 길어지는 것은 피해요.

-대화상의 흐름과 리듬의 특징이 있어요.

-환자의 편의를 고려해요.

-환자는 면담을 하는 목적과 소요되는 

시간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이해해요.

-환자에 대해 호기심, 수용하는 태도를 

보여주는 모습이에요.

-예의와 경어 사용을 함으로 환자를 대하는 

모습과 더불어서 객관적인 질문을 해요. 

-환자들이 어떤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에 

말할 수 있어요. 

-면담의 주제 전환 시, 부드럽게 이어지는 

경향이 있어요. 

-객관적인 사실, 주관적인 감정, 이 두가지 측면에서

 정보를 획득하게 되요. 

 

5. 면담 과정에서 중요한 요소란?

 

첫째, 공감

 

공감은 환자를 이해하기 위해 나를 환자의 입장에 대입하여

생각하는 것과 같아요. 

 

"환자가 현재 나와 대화를 하면서 어떤 느낌이 들까?"

하면서 질문을 수시로 생각하며 면담을 하는 게 중요해요. 

 

공감은 쉽게 말해, 

친구의 말을 귀기울여 들으려 하고, 

염려하는 모습을 보이며, 지지하며 돕는 것을 말해요. 

 

공감은 그들이 원하는 것은 그들의 감정이 

이해받는 것임을 말해요. 

그 과정에서 객관성을 유지하며, 개인적인 

관점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요. 

 

 

둘째, 라포와 치료동맹

 

환자와 조화로운 관계를 맺는 것을 말해요.

환자를 존중하며, 그의 문제에 관심을 갖고,

치료가 효과적임을 보여주는 것이죠. 

 

즉, 환자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나아가는 것을 말해요. 

 

라포 형성은, 

환자의 증상감소 및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서

함께 나아가고 있음을 이해하는 과정인 

치료동맹을 위해 아주 필수적이에요. 

 

 

오늘은 정신과적 면담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았는데요. 

환자를 온전히 이해하기 위해서 

지식적으로 아는 것은 물론이며,

환자에 치료에 함께 동참하고 

나아가는 것이 

얼마나 치료적으로 효과적인지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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