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면담 개입의 유형

정신과적 면담을  통해서 

환자와 면담시 

어떻게 개입하는 것이 

필요할지에 따른 

유형입니다. 

 

 

 

 

1. 개입의 유형 

 

-명료화

 

환자의 대답을 명확하게 이해하기 위해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해요. 

특히 환자들은 화를 내거나, 산만하거나

정확하게 생각하지 않는 경향들이 

많은데, 이럴 경우 

환자의 답변에 영향을 미쳐요. 

 

그중에서도,

집중력, 기억력의 문제로 

많은 정신과적 질환에 동반되는 것과 

같이 심리사회적 위기속에서 

더 심화될 수도 있어요. 

 

예) 친구와의 관계에서 많은 것을 

말해줬는데요. 언제부터 그 친구와 

멀어졌다고 느꼈는지가 궁금해요. 

 

-직면 

 

직면을 시키기 위해서 

면담을 방해하는 환자의 특정 행동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아요. 

여기서 나타나는 것이 

자아방어인데 이러한 형태는 

정신적으로 고통스럽고 힘든 상황에서

나 자신을 보호하는 무의식의 기전이에요. 

 

많은 경우에 따르면, 

직면을 통해 전혀 없던 새로운 정보를 

얻을 수도 있어요. 

 

예) 식욕에 대해 물어보면 

말을 돌리고 있는 모습이 느껴져요.

당신을 돕기위한 과정이므로 어떻게 

음식을 섭취하는지 알아야만 하니 말씀해주세요. 

 

 

-반영 

 

환자가 말한 것을 반복하면서,

그 부분에 대해 더 자세히 말할 수 있도록 

해줘요.

 

 

-촉진

 

환자가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도록 

격려해줘요.

 

-해석 

 

환자의 행동, 내적 생각, 감정 사이에 

불일치함이 있을 때, 

이것을 설명하기 위해 세운 가설을 말해요.

 

면담의 해석의 기능은 

 

첫째, 환자의 병식 정도를 평가

둘째, 평가에 대한 저항을 극복하는 수단 

셋째, 생각, 감정을 공유하도록 촉진 

 

이외에도, 3가지의 요소를 통해 

연결되는 것은, 

 

첫째, 무의식적으로 나타나는 의도

둘째, 면담자에 대한 반응

셋째, 외부로 노출되는 생각, 감정, 행동

등이에요. 

 

이렇듯, 

해석은 명료화, 직면을 수반하게 되는 

경향이 있어요.

 

해석은 앞서 말한 것처럼 

가설이기 때문에, 

사실인지 아닌지를 전혀 모르는 것이에요.

치료적 동맹을 쌓아나가면서 

적절한 시점에 제공되어져야 해요. 

 

-반복과 요약 

 

환자에게 들은 것을 다시 설명,

확실히 이해했는지 확인하기 위한 방법으로

질문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예) 당신이 말한 것을 제가 다시 말해볼게요.

혹시 놓친 것이 없는 지 다른 부분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조사와 확인

 

환자의 표현을 이해하기 위해 

더 많은 정보를 얻는 것이에요.

실제 증상과 같은 진단 기준에 

대해 질문을 묻는 것으로 포함될 수 있어요. 

 

보통 증상을 확인하는 개방형 질문에

포함되요. 

질문의 내용이 암시로 작용해서

환자의 반응에 영향을 주는 것이죠. 

 

예) 원하지 않던 어떤 생각이 

환자분의 의식으로 갑자기 침입하여 

나타난 적이 있나요? 

 

-침묵 

 

유용한 촉진기법으로 환자와 라포 증진을 

위해 효과적이에요. 

하지만 보통은 15-20초 이상이 

넘어가는 침묵이라면 피하는 것이 좋아요. 

 

-인정 

 

주어진 환경에서 환자가 느꼈던 감정이 합당한지 

이해가 가능한 것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이에요. 

 

예) 당신과 같은 상황에 처했다면 

저라도 화가나고 속상했을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