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기분장애에 따른
삽화유형에 대해서
알아보았구요.
이어서 기분장애에 따른
장애는 어떤 것이
있는지 함께 알아볼게요.
순서는
-주요우울장애
-기분부전장애
-양극성장애 I
-양극성장애 II
-순환성장애
1. 주요우울장애
필수증상으로는,
조증, 혼재성 또는 경조증삽화의
과거력이 없는
한번 이상의 주요우울증삽화가
특징적인 것으로 보는 임상적 경과에요.
주요우울장애는 높은 사망률과 관련이
깊어요.
심한 주요우울장애가 있는 개인중,
15%정도는 자살해요.
주요우울장애에 앞서서
기분부전장애가 선행되기도 하는데
그것은 10%정도 확률이 있어요.
기타 정신장애가 흔히 주요우울장애
(예를 들면, 물질관련장애, 공황장애,
강박장애, 신경성 식욕부진증과 폭식증,
경계성 인격장애) 등도 함께 나타나요.
평생 위험률을 보면,
여자가 10~25%
남자가 5~12%로 다양한 위험률이 있어요.
여자에게서 2배정도 이상 흔하게
발병되며 25~44세 연령대에서 가장
높은 확률로 나타나며,
65세 이상으로 넘어가면 남녀 비율로
합쳐도 낮은 수치에 속해요.
유병률은,
인종이나 교육, 수입, 결혼상태와는
연관이 없다고 봐요.
평균적인 발병연령으로는,
20대 중반쯤으로 보며,
사실 어느 연령대에서 시작될 수도 있어요.
점차적으로 연령대가 낮아지는
통계가 있어요.
앞서 삽화에 대해서 함께 알아봤는데요.
이렇게 단일 삽화를 경험한
개인들은 약 50~60%는
두번째 삽화를 경험할 것으로
예측되기 쉬워요.
그렇게 두번째에서 세번째 삽화로
넘어가는 경험은 70%로 높아지고,
그 다음은 90%로 높아지는 확률이 있어요.
또한,
주요우울장애에서 단일삽화를
경험하는 개인은 5~10%는
이후에 조증삽화가 생겨, 양극성장애 I로
발전할 가능성도 매우 높아요.
이렇게 주요우울증삽화는
약 50%의 사람들에게서는
완전히 없어질 수 있지만,
3분의 1가량은 부분적으로 사라지거나,
계속 지속되기도 해요.
주요우울장애를 가진 개인은
직계 가족에게서 1.5~3배 정도 흔하게
나타나요.
잘보면, 우울증 환자의 25%는
자신의 부모, 형제가 우울증 환자에요.
DSM-IV기준에서보면,
주요우울장애의 정의내리는 기준은
주요우울증삽화의 완전한 기준이
충족되지 않는 최소한 연속 2개월 간격을
요구해요.
(구체적인 증상을 보길 원하시면,
제 글에 '기분에 장애에 따른 삽화유형'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2. 기분부전장애
필수증상으로는,
적어도 2년 동안 우울기분이 없는
날보다 있는 날이 더 많은 경우,
하루의 대부분 지속되는 만성적인
우울한 기분을 말해요.
기분이 슬프다, 울적하다고 기술해요.
부가적 증상으로는,
식욕부진 및 과식, 불면 혹은 과수면,
자존심 저하, 에너지저하와 피곤함,
절망감, 집중력 감소와 결정곤란인데
이 증상중에서 최소 2개가 나타나요.
이 장애는
2년 동안 어떤 증상이 없는 기간이
2개월 이상 지속되지 않아요.
부수적 특징은,
주요우울증삽화의 부수적 특징과
같아요.
흔히 볼 수 있는 증상은
부적절감이에요.
흥미, 즐거움 상실, 죄책감과 과거후회,
생산성 저하, 과민한 느낌과
지나친 분노에요.
이외에도 수면, 체중변화,
정신운동성 증상 등으로
주요우울장애보다 기분부전장애에서
덜 흔하게 나타나요.
이 장애또한,
여성에게서 2-3배 높게 나타나요.
평생의 유병률은 6프로에 해당되요.
기분부전은
조기에 서서히 발병되어서
만성적 결과의 단계를 밟아요.
대개 주요우울장애가 겹쳐
같이 나타나고,
주요우울장애의 직계가족에서
더 흔하게 나타나요.
ICD-10진단기준에서 보면,
11개 증상 가운데 3개 항목이
우울기분에 동반되어야 한다고
명시가 되어있어요.
3. 양극성장애 I
영어로는 Bipolar I Disorders라고 해요.
필수증상으로는,
한 번 또는 그 이상의 조증삽화,
또는 혼재성삽화가 발생되요.
흔히 한번 또는 그 이상의 주요우울증삽화도
경험되요.
아동학대, 배우자 학대,
기타 폭력적 행동이 나타나요.
이외에도 무단결석, 학업실패,
직업적 실패, 이혼과 반사회적 행동을 포함해요.
관련되는 다른 정신장애는,
신경성 식욕부진증과 폭식증,
주의력-결핍 및 과잉행동장애,
공황장애, 사회공포증, 물질관련장애에요.
양극성장애 I는 재발성 장애에요.
단일조증삽화를 경험한 개인들의 90%이상이
장래에 또 다른 삽화로 경험해요.
대략적으로 조증삽화 가운데 60-70%로는
주요우울증삽화의 직전, 직후에 발생해요.
양극성장애 I 을 앓았던 사람들은
삽화와 삽화 사이에 완전히 정상으로
회복되지만,
일부는 불안정한 기분, 대인관계 및
직업적 장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해요.
자살도 빈번하고 자살 성공률은
10-15%로 나타나요.
결과에 의하면,
남녀에서 똑같이 발생하고,
남자는 첫 삽화로 조증이 쉽고,
여자는 주요우울증 삽화가 쉬워요.
4. 양극성장애 II
경조증삽화가 있는 재발성
주요 우울증삽화로 설명되요.
필수증상은,
한 번 또는 그 이상의 주요우울증삽화가
발생, 최소한 한 번의 경조증삽화가
동반되요.
증상은,
사회적, 직업적, 기타 중요한 기능영역에서
임상적으로 심각한 고통, 장애를 일으켜요.
주요우울증삽화나 예상치 못한
만성적 기분삽화, 신뢰할 수 없는 개인관계,
직업기능의 심한 변동으로 장애가 초래되요.
경조증 삽화를 병적인것으로 보지 않아요.
자살이 가장 심각한 위험이며,
10-15%에서 발생해요.
무단결석, 학업수행 실패, 직업실패,
이혼 등이 함께 동반되요.
연관되는 정신장애는,
물질남용과 의존, 신경성 식욕부진증과 폭식증,
주의력 결핍 및 과다행동 장애, 공황장애,
사회공포증, 경계성 인격장애로 포함되요.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흔하게 나타나요.
양극성장애 II의 경조증삽화 가운데
약 60-70%는 주요우울증삽화 직전, 직후에
발생해요.
양극성장애 II를 앓았던 개인들의
직계가족이 일반인구와 비교해서
양극성장애 I, 양극성장애 II,
주요 우울장애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어요.
5. 순환성장애
필수증상으로는,
기분의 변동이 있는 만성적 기분장애에요.
잦은 경조증적 증상기간과
잦은 우울증적 증상기간으로 이뤄져요.
경조증의 증상은,
조증삽화의 완전한 기준을 충족시키기에
빈도와 심각도, 광범위성, 기간이
불충분해요.
또한, 우울증의 증상 역시 주요우울장애의
완전한 기준을 충족시키기에는
빈도, 심각도, 광범위성, 기간이 불충분해요.
2년간 증상이 없는 기간이 2개월 이상
지속되어서는 안되요.
진단은,
순환성 증상이 있는 첫 2년동안
주요 우울증, 조증, 혼재성삽화가
존재하지 않는 경우에만 내려져요.
전반적으로는,
기분장애로 직업적, 사회적, 기타 여러가지
중요한 기능에서 심각한 고통, 장해가
발생해요.
순환적이고, 흔히 예측불가능한 오랜기간의
기분변화를 초래해요.
보통 서서히 발병, 만성적 경과를 밟아요.
물질관련장애와 수면장애가 나타나요.
흔히는 인생초기에 시작되고,
남녀 모두에게 흔하게 나타나요.
양극성장애 I이나, II로 발전될 위험은
15-20%로로 나타나요.
오늘은 기분장애에서
나타나는 장애유형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았는데요.
조금 특별하게 보았던 것은
직계 가족중에서 장애가 있을경우
그 장애를 겪을 위험이
높은 수치를 보고 약간
놀라지 않을 수 없었는데
유전력이 강하다는 것에 놀랬습니다.
또한,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더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
다시 한번 누구나가
겪을 수 있는 걸수도 있겠다고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