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간 이어폰 사용이 미치는 영향

이어폰 사용이 미치는 영향

 

 

 

오늘은 장시간 이어폰 사용이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할게요. 

 

 

 

순서는

 

-이어폰 사용 

-이어폰 적정 사용시간 

-젊은 난청 환자 

-소음성 난청 예방하기 

 

 

 

1. 이어폰 사용

 

이어폰 착용은 출근길~잠들기 전까지 

꽤 오랫동안 사용하게 되는데요. 

그렇다면 이어폰 착용으로 

우리의 청력 손실에는 영향을 

얼마나 줄까요? 

 

 

(1) 청력손실의 영향 

 

WHO인 세계보건기구는, 

이어폰 착용이 청력 손실의 주요인이라며

경고해요. 

특히 이어폰을 '귓구멍에 밀어넣는 스피커'

라고 말하여 위험하다고 말해요. 

 

그도 그럴것이,

이어폰은 귀에 닿도록 음파를 만들어서

고막에다가 진동시키는 원리인데 

이 진동이 '내이'라는 곳까지 

퍼지게 해줘서 청각 세포가 소리를 

전기신호로 변환하여 뇌에 전달해요. 

 

그렇다면, 이어폰이 청각세포를 

자극한다는 말인데, 세포를 자극할 때 

강한 진동, 압력의 자극으로 

난청을 유발시켜요. 

청각세포는 한번 손상되면 

웬만해서는 원래대로 회복이 불가능하며,

손상 정도에 따라서는 

청각장애 혹은 상실까지 발생해요. 

 

 

(2) 외이도염 

 

장시간 이어폰 사용은 

귓바퀴에서 고막에 이르는 통로로 

부르는 외이도에 곰팡이와 세균에

감염시켜 세균감염 질병으로 

외이도염에 걸리기 쉬워요. 

 

-원인 

귀에 습도와 온도가 높아져

쉽게 번식하면서 

특히 머리를 감고 귓속을 

말리지 않은 상태로 

이어폰을 끼게 되면 

습기가 그대로 남아있어 

세균이 번식하게 되면서 발생해요. 

 

-증상

염증으로 귀통증, 가려움증,

먹먹한 느낌, 청력감소의 발생이 

나타나요. 

 

-예방법

귀를 건조하게 유지, 

깨끗하게 이어폰을 청소해주며

귀에 자극하는 행동은 가급적 

삼가해줘야 해요. 

 

 

 

2. 이어폰 적정 사용시간

 

네. 이어폰을 아예 사용하지 않는 것은

어려운데, 그러면 적정 사용시간은 

몇 시간일까요?

 

세계보건기구는 

이어폰을 하루 60분, 60%이하 음량으로 

듣는 '60/60법칙'의 중요성을 강조해요. 

 

하루의 60분? 가능한 것일까? 

암튼 적정 사용시간을 지켜서 

청력건강에 손상이 입히는 일이 없었으면 

해요. 

 

평소 볼륨보단 1단계 살짝 낮춰서 

듣거나, 출퇴근 시 밖에서 음악을 듣는 것을 

자제하는 것이 필요해요. 이유는 밖에서 들으면 

음악볼륨을 더 높이기 때문에 안좋다고 해요. 

또한 이어폰을 정기적으로 소독해줘요. 

 

 

 

3. 젊은 난청 환자 

 

5명중 1명은 30대 이하로 

젊은 난청 환자라는 것을 알고 있나요?

 

보건당국의 자료에 의하면 

난청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15년도와

2019년도에 비교해볼 때 

5년안에 42%정도 증가했다고 해요. 

보통은 50대 이상이 대부분이나,

30대 이하 젊은 환자도 19.7%로로 

꽤 높은 수치에 해당되요. 

난청을 처음 진단 받는 연령도 

점점 낮아지고 있는 추세에요. 

 

이유는,

당연히 무선 이어폰 사용으로 

큰소리로 오랜시간 소리를 

듣기 때문에 젊은 난청 인구 증가의 

한 이유가 될 수 있다고 하네요. 

 

 

 

4. 소음성 난청 예방하기 

 

-시끄러운 환경(예를 들면 

버스, 지하철, PC방)에서의 

과도한 이어폰 사용주의

 

-소음에 노출되면 

자주 조용한 장소에서 휴식

 

-항생제외에 일부 약물은 

난청을 초래하기에 반드시 의사와 상의

 

-정기적으로 청력검사하며 

진찰이 필요해요. 

 

-난청을 겪고 있는 노인의 경운는 

난청 정도에 따라 치매 발생위험도 

2-5배 높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오늘 이어폰 사용이 

청력손실에 영향을 얼만큼 

미칠 수 있는지 알아보았는데요.

저도 예외는 아니며, 

요즘 들어 삐~소리나는 이명같은 

증상이 있어서 걱정이 되더라구요.

청력손실에 따른 증상이 

반복되면 검사를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미리 예방하면서 

최대한으로 이어폰 사용을 자제함이 

필요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