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부스터샷'이 뉴스에 자주
등장하고 있어서
부스터샷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순서는
-부스터샷이란?
-부스터샷 왜 맞는걸까?
-백신 종류별 부스터샷은?
-부스터샷 부작용은?
-부스터샷 효과는?
-백신 부스터샷을 맞은 나라는?
-고소득 국가 VS 저소득 국가 백신 접종률?
-한국의 백신 접종률?
1. 부스터샷이란?
부스터샷은 말그대로 백신의 효과를
더 높이기 위해서 추가적으로 백신을
더 맞는 것을 말하는데요.
예를 들면, 만약에 1회를 맞는 백신이라면,
2회를 맞고 2회를 맞는 백신이라면,
3회를 맞는 식으로 추가적으로 백신을
더 맞는 것을 뜻해요.
그렇다면, 백신의 종류에 따라 다른데요.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의 경우
3차접종이며, 얀센의 경우 2차 접종을
부스터샷이라고 볼 수 있어요.
2. 부스터샷 왜 맞는 걸까?
이유는 당연히 백신을 통해
면역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맞는 것인데요.
추가적으로 더 맞는 이유는
면역효과를 오래가기 위함이 가장 크겠죠.
백신을 맞은 이후에,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우리 몸속에
항체가 줄어들고 추가적으로 더 접종함으로써,
항체를 늘려 면역효과를 더 오래 유지하려고
하는 것이 가장 커요.
또한, 현재 코로나가 끝나지도 않은 시점인데
계속해서 델타 변이다, 델타 변이 플러스다 등으로
다양한 변이 바이러스가 많이 나오고 있어요.
기존 백신을 접종한 사람도 돌파되어
감염되고 있는 최악의 상황이 생기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부스터샷을 맞게 되면서
기존 백신 접종보다 돌파되는 감염을
막기위해서 더 맞으려고 하는 경우에요.
3. 백신 종류별 부스터샷은?
먼저 우리 한국은,
얀센 백신을 맞은 사람은 공식적으로
한번 더 맞는 부스터샷을 권장하지 않고 있어요.
왜냐하면, 원래 한번 접종으로 끝나는
백신을 한번 더 맞게 될 경우에 어떤 부작용이
나올지 예측불허인 상황이에요.
그러나, 미국과 독일은 얀센접종자도
부스터샷을 시행하도록 될 계획이라고 하네요.
얀센 접종자에게 화이자나 모더나 2차 추가접종이
허용되었기 때문이에요.
특히, 아스트라를 2번 접종하는 것보다는
아스트라를 1차로 접종하고,
화이자를 맞는 것이 좀 더 면역효과가
크다고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하네요.
4. 부스터샷 부작용은?
부스터샷을 맞고 있는 일부 외국에서는
기존 백신과 유사한 유형과 같은 부작용을
경험하고 있다고 해요.
그러나, 크게 일상적인 생활을 하는데에까지
어려움을 겪는 문제는 없었다고 해요.
전문가들은 이런 코로나 상황이 처음이고
백신도 처음이기에, 부스터샷을 접종하는 경우도
더더욱 처음이라, 심각한 부작용을 나타낼 수도 있는
상황이라 현재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추세에요.
현재, 미 보건당국에 따르면
부스터샷 승인을 하지 않은 상황임에도
임의로 세번째 백신을 맞는 미국인이 늘어나고 있어요.
미국은 세번째 백신을 맞은 사람만 무려 900명이상이
넘는다고 해요. 자진신고를 기반으로 작성된 통계가
저 정도는 실제로 부스터샷을 접종한 미국인은
더 많을 확률이 높아요.
미국인들이 부스터샷을 맞은 이유는
델타변이 확산에 따른것도 있지만, 2,620만회분의
백신이 버려질것이라는 보고서를 읽고
쓰레기통에 들어갈 바에 백신을 절약하기 위해
맞겠다는 의견도 상당수 있다고 해요.
5. 부스터샷 효과는 ?
화이자로 부스터샷을 접종하면
델타변이를 예방하며, 특히 고령층에 해당될 경우
최대 10배의 예방효과를 나타내요.
고령층 나이는 보통 65~85세나이로 볼 수 있어요.
그렇다면, 18세~55세에서는
고령층에 비해서는 낮지만,
그래도 약 5배의 예방효과가 있어요.
6. 백신 부스터샷을 맞은 나라는?
앞서 미국과 독일 외에도 이스라엘, 영국, 호주
등이 그 뒤를 따르고 있어요.
특히 고령자나, 면역 취약자를 대상으로
3차 접종을 시행하기 위해 일정을 검토하고
있어요.
보통은 2차 접종을 완료한지 8개월이 지난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부스터샷을
제공하기로 한다고 해요.
면역력을 높이기 위함이라고 봐야죠.
7. 고소득 국가 VS 저소득 국가 백신 접종률?
그렇다면,
동남아는 어떨까요?
현재 동남아는 백신 접종 2차완료한
사람은 10분의 1수준이며,
특권층일수록 부스터샷 남용사례가
확산되고 있어요.
완전 접종률 80% 목표를 달성한
싱가포를 제외한 나머지는
동남아 국가는 상당수 접종목표에
뒤쳐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에요.
필리핀, 인도네시아는 13%대,
베트남과 태국은 10%대로
매우 적은 상태에요.
WHO에 따르면,
일부 고소득 국가에서는
성인 백신 접종률이 50%인 반면에
아프리카 지역은 성인 접종률 2%미만
밖에 되지 않아요.
로이터 집계에 따르면,
현재 12세이상 백신 접종률이 90%육박한
아일랜드는 10월부터 방역규제에
마침표를 달성하며,
코로나 19와 공존을 택하고 있으나,
콩고와 아이티 등 저소득 국가의 경우
백신 접종률이 0%대라고 해요.
그만큼 국가별 소득수준에 따라
백신접종률도 완전히 차이가 나고 있다고
봐야해요.
8. 한국의 백신 접종률?
한국은
약 98만명이 예방접종에 참여했어요.
여기서 57만 3000명은 1차 접종,
42만명은 2차접종을 모두 완료한 상태에요.
전 인구 대비 접종률은 1차 접종기준
61.0%, 2차 접종 완료 기준 36.6%로
고소득 국가를 따라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봐야해요.
오늘은 백신 부스터샷에 대해서
함께 알아봤는데요.
나라별로 소득이 높은나라일수록
백신 접종률이 높은것과
부스터샷을 맞는 이유들에
대해서 알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백신을 통해서 부작용없이
잘 맞고 코로나에서
하루 빨리 해방되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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