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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과 재미

수니파 시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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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분파싸움

 

 

 

 

오늘은 이슬람 편으로

두가지의 분파인  

수니파와 시아파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순서는 

 

-이슬람 분파

-유래

-역사

 

 

 

 

1. 이슬람 분파 

 

(1) 수니파, 시아파 

 

이슬람교를 따르는 사람들을 무슬림

이라고 해요. 

여기서 크게 두 개의 종파인 

수니파와 시아파로 나뉘는데요. 

 

현재 전세계적으로 약 18억의 

무슬림 중에서 

가장 많이 차지하는 것은 

수니파(85%), 그 다음이 시아파(15%)에요.

 

-시아파 

 

이란, 이라크 65%만, 아제르바이잔 등 

이슬람 국가에서 대다수를 차지하는 종파에요.

이외에도 레바논, 시리아, 예맨등이 있어요. 

 

 

*지도자(이맘)

그들의 지도자인 이맘을 신성의 직위이며, 

신성과 영적 권위가 있는 사람으로 칭해요. 

그렇기 때문에, 이맘의 권위가 절대적이죠. 

 

 

*코란에 대한 관점 

코란해석을 신봉해요.

이란에선 종교 지도자가 국가 

최고 지도자로서 

절대적인 정치 권력을 행사하게 

된것도 이러한 독특한 인식과 

제도로 비롯했어요. 

 

 

-수니파 

 

수니파 또는 순니파로 불리며, 

뜻은 아랍어로 꾸란, 순나를

따르는 자라고 해요.

 

모로코에서부터 인도네시아까지 

40여개의 국가 등으로 

많은 나라가 수니파 종파에 속해요. 

이외에도 이집트, 이라크 소수파도 있어요. 

 

 

*지도자(이맘) 

지도자(이맘)도 이슬람에 대한 지식이 있는

무슬림이면 아무나 될 수 있다고 해요. 

혼자 예배할 때 스스로가 이맘이 되요.

 

 

*코란에 대한 관점 

영원하다고 보며 해석에 충실해요. 

 

 

 

이 둘의 종파간 차이가 있지만, 

꽤 오랜 역사동안 무려 1400년가까이 

상대적으로 평화로운 삶을 살았어요. 

관계가 삐끄덕 하기 시작한 것이 

20세기 후부터인데, 

중동지역 여러국가와 종교적인 세력등으로 

여러가지 면에서(종교적, 정치적) 

우위를 차지하려고 싸우며, 

분열이 가중되었어요. 

또한 서구의 개입으로 더욱 혼란이 심화되며

분열은 더 극단으로 몰고가고 있어요. 

 

 

 

2. 유래 

 

무함마드의 계승자를 

어떤 사람으로 할것이냐에 따라 

종파 간 차이가 나타나요. 

 

632년, 

이슬람 첫 창시자인 무함마드는 

후계자라는 것을 정하지 않고 

죽었어요. 

그래서 그 과정에서, 

다수로 수니파에 칼리파라는 사람이 

후계를 이으려고 했으나, 

반대 세력인

시아파는 무함마드 혈통인 알리를 

계승자로 생각한거죠. 

 

이 과정에서 많은 저항들이 

생겼고, 

결국은 1400년 이전 계승문제로 갈렸고

현대는 국가간 세력으로 연결되어 있어요. 

서로 간의 석유, 초강대국 개입 등으로 

더 복잡하게 얽히고 섥힌 상태에요. 

 

 

3. 역사 

 

-시아파 지도자 '호메이니'

 

여러가지 우여곡절끝에 

시아파 종교 지도자 호메이니가 

환영을 받았고, 모든 것을 초월한 

지위를 가지게 되었어요. 

 

이란에 시아파 정부를 수립한 

호메이니는 성직자 통치 이데올로기,

서양 식민 유산에 대한 거부의식이 

무슬림에게 보편적으로 통하게 될 

메시지라고 느꼈어요. 

호메이니는 자신이 전체 무슬림

세계의 지도자라고 주장했어요. 

 

-수니파 지도층 

 

수니파는 호메이니의 사상을 

좋지 않게 생각했어요.

그러나, 다수의 무슬림 대중은 그를 

원하고 있었죠. 

 

그러자, 

급진적 수니파 집단들이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강경하고 급진적인 

수니파 정치와 테러단체를 독려했어요. 

이에 대한 결과로 알카에다, 탈레반,

ISIS의 정체 테러 집단이 생겼죠. 

목적은 이슬람 국가설립 외에 

시아파를 억압하기 위해서 있었어요. 

 

-이란 VS 이라크 

 

이란은 시아파라고 한다면, 

이라크는 그에 대해 폭력적으로 

반응하는 수니파에 속했어요. 

 

사담후세인이 바로 이라크 수니파 

지도자인데요. 

이사람이 호메이니 혁명 파괴를 

위해 침공을 명령하기도 했죠. 

이라크 침략, 후세인의 잔혹스러운

정권에도 아랍 전역의 수니파 무슬림 

지도자의 지지를 받았어요. 

이것이 시아파에 핍박과 차별의 

시작에 근간이 되었던 거죠. 

 

-서구세력 개입 

 

*이라크 전쟁(2003-2011)

 

미국이 2003년 이라크를 침공했을 

당시 이슬람 세계에서 수니파 시아파 

분열을 조장하려는 계획은 없었어요. 

 

미국은 그저 이라크가 대량 살상 무기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 바그다를 

폭격한 것이 화근이 되었죠. 

그 과정에서, 사담 후세인 정권을 박살내고

이라크가 최초로 시아파 정권이 들어서게 

된 계기가 되었어요. 

이란에 이미 시아파 무슬림 정부가 있었지만,

이라크 국가는

처음으로 시아파 아랍정권이 성립되었고

그로 인해 중동 나라의 시아파 무슬림에게 

강력한 정치적인 중심이 되었어요. 

중동에선 수니파와 시아파 간 

권력갈등이 그로 인해 더 심화되었어요. 

 

*수니파, 시아파 간 냉전 지속

 

이란 정책에 따라 수니파 정권은 

그와 반해서 정치적, 종교적 견해를 대변하는 

단체를 지지하며, 강한 종파적 성격을 

띄었어요. 

 

시리아에선, 이란군대, 헤즈볼라, 시아파의 

지원을 받아 시아파와 수니파가 

맞서서 대립하고 있어요. 

ISIS를 비롯해서 수니파 테러 단체로

시리아와 이라크에 있는 시아파와 

그들의 예배당을 표적대상이에요.

 

2016년도에는, 

사우디 아라비아의 반정부 시위를 

지지한 시아파 성직자의 처형으로 

중동전역에 시위가 벌어지고, 

이란과 사우디 아라비아의 외교는 

지금까지도 완전히 갈라져 있는 상태에요. 

 

 

 

 

 

세계는 정말 종교전쟁으로 

악화되어 가고 있어요.

한국에 기독교도 전부 

다양한 파들이 나눠져있는 것처럼

이슬람도 그와 같다고 보여져요. 

서로간의 갈등과 대립으로 

서구세력의 개입 등으로 

악화되어 가고 있는 

양쪽이 언제 평화의 협약을

맺을 수 있을지 그 안에 

살고 있는 민간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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