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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과 재미

당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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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바다
충청남도 당진 바다가 아름다운 곳이다. 

 

 

오늘은 서해바다 일출로 유명한 

곳인 충청남도 당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당진의 관광명소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순서는 

 

-아미 미술관

-솔뫼성지 

-왜목마을 해돋이

 

 

 

 

 

1. 아미 미술관 

 

 

아미 미술관 전시작품
폐허가 되었던 곳을 아름다운 미술관으로 만들었다(위 사진은 전시작품)

 

 

 

아미 미술관은 완전히 폐교가 돼버린 초등학교를

새롭게 만들어 미술관으로 탈바꿈시켰어요. 

지역의 건축, 풍속, 문화 등을 원래 모습 그대로

보존하며 아름답게 생태환경을 유지하는 

미술관이에요. 

 

 

(1) 아미의 의미 

 

여인의 아름다운 눈썹을 닮은 아미산에

위치하며, 

아미는 친구처럼 친근한 느낌의 미술관으로 

나아갔으면 하는 의미또한 가지고 있어요. 

 

 

(2) 연혁 

 

1993-94년에 초등학교를 임대 및 매입하여 

2010년에 미술관 등록하여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어요. 

 

 

(3) 전시관 

 

작가 박기호, 설치미술가 구현숙님이 가꿔놓은 

아름다운 공간이에요. 

 

-야외 전시장은 야외조각 및 설치 미술전시와 

자연학습장으로 활용하도록 되어 있어요. 

 

-한옥 전시실도 있어 전통가옥을 최대한

복원해 실제로 그 공간에서 생활하기도 하고 

당시 조상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공간이에요. 

 

-연구실에도 다양한 서적을 비치하는 것은

물론이며, 200여점의 국내외 유명한 작가분들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기도 해요.  

 

-카페 형식의 지베르니와 사진을 마음껏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함께 있어서

가족, 연인과 함께 와서 

맘껏 누릴 수 있는 공간이에요. 

 

(*정해진 전시기간대로 운영되기 때문에

'아미 미술관'을 검색하면 사이트 주소가 나오니, 

홈페이지를 통해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4) 관람안내 및 주차안내  

 

-관람시간 

월~일 연중무휴로 진행되며, 

 

하절기 : 10시~18시

동절기 : 10시~17시 30분까지 관람이

가능하다고 해요. 

대신 명절당일은 휴무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관람요금 

 

성인 : 6,000원 / 24개월 ~ 고등학생 4,000원

경로(만 70세 이상), 장애인,

군인 및 국가유공자 4,000원이에요. 

 

-단체 관람 

 

10인 이상의 단체관람은 사전예약 후

방문 가능해요. 

사전 예약이 하지 않을 시, 입장 불가능하니

꼭 문의해달라고 해요. 

또한 7세 이하의 어린이 단체관람은 입장이 

불가능하니 참고해주세요. 

(*특히 전시장 내 마스크 착용이 없이는 

입장이 제한되니 이 부분도 참고해주세요).

 

-특별 촬영 

 

특별 촬영이 꼭 필요할 경우 유료로 운영되며, 

사전 예약이 필수예요. 

웨딩촬영, 장시간 촬영, 상업적 촬영은 

주말 및 공휴일에는 촬영 불가능해요. 

(어떤 촬영인지에 따라서 추가 금액이 

붙는다고 하니, 전화를 통해 문의해주세요). 

 

-주소 

충남 당진시 순성면 남부로 753-4 

 

-주차 

야외 주차장은 100여대 주차가능하다고 해요. 

(주차요금은 없고, 입구에 주차 가능하다고 하네요). 

 

 

(5) 색다른 볼거리

 

-인생샷 명소 

 

아미 미술관은 작품도 작품이지만 

많은 꽃들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특히 여름에 피어나는 수국을 만나기 위해 

사람들이 자주 찾는다고도 하네요. 

가을엔 붉게 물든 숲터널이 되어 아름다워요.

이곳은 사계절 여행지로도 유명해서 

어느 계절에 방문하든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다고 하네요. 사진의 명소예요!

인생 샷을 찍고 싶다면 꼭 방문해보세요. 

(참고로 6월에 꽃을 피우는 수국은 

7월 말까지 가기도 하고,

8월에 가도 볼 수 있다고 해요).

 

실내외 곳곳에 사진 찍기 이쁘고, 

특히 실외는 벽화들이 많아서 볼거리도 좋아요. 

 

-작가의 작품인 소품 

 

한옥 맞은편 쪽엔 작가의 작품을 실제로 

판매하는 자리도 마련해놓았어요. 

가볍게 구경하면서 마음에 드는 소품을 

구매해도 좋겠어요. 

 

 

 

 

2. 솔뫼성지

 

 

김대건 신부 동상
솔뫼성지에서 김대건 신부 동상이에요. 

 

 

(1) 솔뫼성지 이야기-'한국의 베들레헴' 

 

1784년경, 김대건 신부님의 백조부와 조부가 

교리를 받고 천주교에 입교 후, 가장인 증조부도 

함께 입교하여 가문이 천주교가 되었어요. 

그리고 솔뫼를 '내포 신앙의 못자리'로

만들었어요. 

그러다, 김 신부님은 당시 천주교 박해로 

가족들도 고문을 받다가 순교까지 하여 

솔뫼를 '순교자의 고향'으로 만들었어요. 

이후 1973년부터 솔뫼 사업을 시작으로, 

1982년에 솔뫼 피정의 집을 건립하여

솔뫼성지를 

'순교자 신앙의 학교'로 삼았다고 해요. 

또한 국가와 지자체 도움으로

2004년에는 김대건 신부님 생가 복원,

2005년에는 기념관 건립하여

솔뫼성지는 '순교자 신앙과 문화의 전당'으로 

자리 잡았어요. 

 

 

(2) 성지 안내도 

 

-소나무 숲에 위치한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 상 

 

김대건 신부님 상 옆에는

순교 복자 비와 성인비가 모셔져 있어요. 

1946년 김대건 신부님의 순교 100주년을 맞이해

순교복자비와 함께, 성지가 이곳에서부터 

본격적으로 조성되었음을 알려주고 있어요.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 생가 

 

1988년에 문화재로 지정되며, 2003년에 안채가 

복원되었어요. 현재는 성체조배실로 개방하고 

있는 상태예요. 

 

-소나무 숲 

 

10,000평에 이르는 소나무 군락지는 오랜 노송이 

있어요. 70-80그루의 소나무는 200년을 넘어섰으며, 

300년 이상 된 더 오래된 소나무들도 곳곳에서 

볼 수 있어서 장관이 정말 멋져요. 

 

-성 김대건 안드레아 기념 성당과 기념관 

 

외부에는 현대적 의미로 재해석된 외관에 

붉은 색깔이 나는 소재를 사용, 가운데 큰길은

김대건 신부님의 

기개를 표현해 2006년에 봉헌되었어요.

 

기념성당 내부에는 500명 정도 미사 공간으로,

2010년에 스테인드 글라스를

어느 작가에 의해 제작되었어요. 

 

기념관 내부는 김 신부님의 생애,

한국교회의 박해 상황, 

신부님의 편지, 박해 보고서를 전시해놨어요. 

내부로 들어가면, 다양한 언어로 김대건 신부님의

생애에 대한 영상도 시청할 수 있어요. 

 

-솔뫼성지 십자가의 길 

 

십자가의 길이 제작되어 있어요. 

예수님의 손을 주제로 십자가의 길을 표현되어 있어, 

많은 순례자와 천주교 신자들이 와서 편안하게 

기도할 수 있도록 숲 속에 설치되어 있어요. 

 

-솔뫼 아레나(원형 공연장 겸 야외 성당)

 

'아레나'라는 뜻은 모래 혹은 모래사장을 의미해요. 

이곳은 신부님과 그에 동료들이 모래사장에서

순교한 것을 드러내기 위함이에요. 

 

이곳은 음악회와 연극, 야외 미사를 봉헌할 수 있고,

좌석수는 1,200명 앉도록 2011년에 봉헌되었어요.

대형 행사 때는 3,000명까지 수용할 수 있어요. 

 

 

(3) 버그내 순례길 스탬프북, 로컬푸드 행복장터 

 

솔뫼성지 안에서 순례길 코스를 이용하면서

스탬프북도 나눠주니 성지를 돌면서 

스탬프 도장을 찍으면서 다니면 더 좋겠어요. 

또한, 당진 솔뫼에 로컬푸드 행복장터가 

있어 당진 내에 특산품을 살 수 있어서 좋아요. 

 

 

(4) 200주년 기념행사 

 

2021년 8월 14일부터 8월 22일 일요일까지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를 

진행 중이에요. 

 

브릭 사진전, 작가 조각전 시등도 하고 

온라인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하네요.

('솔뫼성지' 검색하면 사이트 주소가 나오니, 

홈페이지를 통해 기념행사 일정을 참고하세요). 

 

 

(5) 솔뫼성지 식당과 주차장 

 

-식당은 1000명까지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이나, 

코로나로 인해서 식사는 어려울 것 같아요. 

 

-주차장은 3,000평의 대형 주차장과 야외화장실, 

음수대가 있어요. 버스 50대와 승용차 100대가

주차 가능한 크기예요. 

 

-주소는 충청남도 당진시 솔뫼로 132 솔뫼성지예요. 

 

 

 

3. 왜목마을 해돋이

 

 

왜목 해돋이 일출
왜목 해돋이인 서해바다에 일출명소이죠.

 

 

 

(1) 왜목 해돋이 

 

왜목 마을, 한진한 나루는 지리적으로 충청남도의

북쪽에 위치했고, 당진시에도 해안에 위치한 

마을로 리아스식 해안의 특이한 지형으로 

서해안에서 멋진 일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육지가 북쪽으로 튀어나와 있어, 

서해안인데도 바다에서 떠오르는 해,

바다로 지는 해 둘 다 모두 볼 수 있어서

1석2조의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어요. 

 

동해안 일출은 화려하고 장엄한 분위기가 있다면, 

서해 왜목 마을 일출은 소박하면서 아름답고 

서정적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어요. 

주로 1월에 많은 사람들이 일출과 일몰을 보러 

많이 찾는다고 할 만큼 관광명소임에는

틀림없어요. 

 

 

(2)  사진작가의 입소문을 탄 그곳 

 

전국에서 유일하게 일출, 일몰, 월출 광경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광목 마을이기 때문에

사진작가들도 자주 찾는다고 해요. 

 

어느 사진작가의 눈을 통해 감동의 한 컷인 

일출 무렵의 사진 한 장.

서해바다에 떠오르는 일출뿐만 아니라, 

붉은 태양이 담긴 사진 속 장면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기엔 역부족일 정도로 

멋진 장관을 연출해서 사람들의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3) 근처 왜목 해변 

 

모래사장과 갯바위 지대가 있는 왜목 마을 해변은

국화도가 마을 앞바다를 수놓아, 빼어난 경관을 

자랑해요. 

이곳은 연인이나 가족이 맨발로 걸으면서 

여유롭게 산책을 하도록 수변데크를 이용하면 

더욱 휴가다운 느낌을 느낄 수 있어요. 

 

 

(4) 교통 안내 

 

-서울에서 

 

서해안고속도로 이용 시

: 송악 ic-석문방조제-왜목 마을

 

경부고속도로 이용 시

: 안성 jc-서평택-송악 ic-석문방조제-왜목 마을

 

당진 버스터미널에서 

: 1시간 간격으로 운행되는 왜목 마을행

시내버스 이용(40분 소요) 

 

-대전에서 

 

면천 ic-시도 1호-당진시내-왜목 마을 

 

 

 

 

 

오늘은 이렇게 충청남도 당진에

유명한 관광명소를 알아봤어요. 

해돋이며, 미술관, 성지까지 

한국의 역사뿐만 아니라 자연경관을 

마음껏 즐기며 올 수 있는 곳이라서 

'당진' 이런 명소가!! 하면서 

감탄했던 것 같아요. 

코로나로 국내여행을 많이 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국내에도 가볼 만한 곳이

많음을 알게 되는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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