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버블 뜻

여행을 갈수는 있을까요?

 

 

코로나가 터진 이후부터,

어디든 자유롭게 여행이든 이동이든

잘할 수 없었지만,

7월부터 국가들이 서로 협약하여 

해외여행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하네요. 

오늘은 해외여행 관련하여

트래블 버블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순서는 

 

-트래블버블 뜻 

-트래블 버블 어떻게 이뤄지나? 

-첫 트래블버블 사이판 

 

 

 

1. 트래블버블 뜻 

 

코로나 19사태에서 방역 우수 지역 간에 

안전하도록 안전막을 형성,

두 국가 이상이 서로 여행을 허용하겠단

협약을 말해요. 

이 협약이 체결되면 해외에서 온 입국자는

2주간의 자가격리가 면제되어 

입국 제한조치가 완화되는 것이에요. 

즉, 이 협정에 따라 해당 국가의 관광객이나

여행객에 대해 격리 조치를 면제하는 식으로

이것을 '비격리 여행 권역'이라고 불려요. 

 

2. 트래블 버블 어떻게 이뤄지나요?

 

-시행시기 : 협의를 상대국가와 함으로 

2021년 7월부터 시행 

 

-요건 : 예방접종자에 한해 

단체 여행 허용, 운항 편수 주 1-2회 제한 

 

-여행 국가 : 싱가포르, 대만, 태국, 괌,

사이판 등 방역 신뢰 국가

(추후 조치에 따라 조정 가능)

 

-이용 공항 : 인천 국제공항과 상대국가 특정 공항

 

-검토 국가 : 싱가포르, 대만, 태국, 괌, 사이판 등

 

-출국 전 준비 : 예방접종증명서,

출국 3일 이내 코로나 검사 음성 확인서

 

-출국 후 절차 : 예방접종증명서 확인 및 

코로나 19 검사 음성 확인(양성 시 격리 및 치료 조치)

 

3. 첫 트래블 버블 사이판

 

 

사이판의 멋진 풍경이에요.

 

 

(1) 'TRIP 프로그램' 예약수 폭주? 

 

관광청에 따르면, 7월 넷째 주~현재까지

매주 트래블 버블을 통해 많은 여행객들이

사이판에 방문할 예정이라고 해요. 

 

8월~9월까지 트래블버블 여행 상품 

예약 수는 수백 명이라고 하네요. 

어마어마하죠. 다들 코로나만 끝나길 

바라면 그동안 못 간 여행을 가고 싶어서 

예약한 사람들이 많지 않나 싶어요. 

 

특히, 8월 11일 마리아나 관광청이 여행자들에게

경비를 지원하는 'TRIP 프로그램'연장을 

발표한 후 더 많은 추세로 증가한다고 해요. 

 

'TRIP 프로그램' 이란 : 최소 2인 이상 여행사 

패키지로, 북 마리아나 제도를 여행하는

모든 여행자를

대상으로 여행 경비 지원 프로그램으로 

1회당 미화 300달러 PCR 검사 비용 지원, 

각 섭니다 250-500달러 여행 경비 지원,

여행 중 코로나 확진 시 치료 비용 전액 지원까지 

어마어마한 지원들이 있어서, 예약자들이

많이 몰리는 이유기도 해요. 

 

관광청은 9월 이후 한국인 중 백신 2차 접종

완료자가 증가하는 시점을 기준으로

높은 수요를 예상하고 있다고 해요.  

 

(2) 델타 변이 확산 

 

코로나 19로 여행업계가 위기에 몰려서 

이번에 트래블 버블을 첫 시행하기도 전에 

어려운 난항을 겪고 있어요. 

정말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상황이네요. 

현재 사이판은 델타 변이 확산으로 

8월 동안 격리 면제를 유보하기로 결정했어요. 

여름휴가철 성수기에 코로나 19 델타 변이의 

세계적 확산으로 심각해졌어요. 

이번에 새롭게 시도한 TRIP프로그램이 

실제로 시행될 수 있을지는 추후 상황을 

계속 지켜봐야 해요. 

 

 

오늘은 트래블 버블에 대해서 알아보면서 

트래블 버블이 시행되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도 나눠봤어요. 

정말 코로나에 델타 변이에 바이러스가 

창궐하고 있는 시대에 살고 있어서 

정말 앞으로 세상이 어떻게 될지 

전혀 몰라, 더 답답하기만 한 것 같아요. 

이 모든 바이러스가 사라지는 그날이 

올까 하는 의문이 생기는 시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