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경보제도

여행 경보제도란

 

 

해외여행 허용국가에 이은 

여행 경보제도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할게요. 

 

 

 

여행 경보제도 

 

 

(1) 뜻 

 

외교부가 특정 국가 여행을 할 경우, 

특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국가에 경보를 

지정해, 위험수준에 따른 안전대책의 

기준을 안내하는 제도를 말해요. 

 

(2) 여행경보 대상자 

 

선교사, 여행자, NGO 요원, 출장자, 

해외 주재원 등 해외에 체류할 예정, 

체류하고자 하는 국민이에요. 

 

 

(3) 여행경보 단계별 행동지침 

 

 

여행경보 단계별 행동지침

 

 

(4) 여행경보 행동지침 위반 시 

 

만일 여행 경보 4단계 여행금지국가에 

정부의 허가없이 무단 입국하게 되면 

관련법에 의거해 처벌을 받게 돼요. 

 

처벌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이에요. 

 

 

(5) 미국과 영국의 여행 경보 발령 현황 

 

미국 여행 경보발령 현황

 

영국 여행 경보발령 현황

 

 

표에서와 같이 미국과 영국 등 

해외 일부 국가는 백신접종이 증가하면서

외국인 관광객의 입국을 허용한다고 해요.

여행경보 발령의 경우 3주마다 업데이트

하고 있어요. 

 

 

(6) 한국의 여행 경보 일괄 적용 

 

"한국은 현재 1-2단계에 해당되는

국가 없이 전 국가, 지역이 특별여행주의보로

묶였어요."

 

한국 여행업 협회(KATA)는 외교부에 여행경보제도

운영 개선을 요청한 상황이에요.

전 국가, 지역, 해외 여행 특별여행 주의보가 

벌써 1년 4개월 이상 지속 발령되고 있어서 

선별적으로 적용하여 개선을 촉구하도록 

한 것이에요. 

 

특별여행주의보는 2020년 3월 23일부터 

동일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어요.

백신 접종 증가와 관광객의 입국 허용 등

국가, 지역별로 여행환경이 달라 백신접종률이나

방역관리 수준 등도 위험도가 상이하나 

국가, 지역별 차이와 변화가 반영되지 않고

장기간 일괄적으로 적용하고 있어요. 

 

이러한 상황은 여행 경보 2단계~3단계에 

준하는 행동요령이 요구되고 권고 효력을

갖기 위해서 라고 하나,

사실상 '여행금지'로 받아들여져 

여행심리를 위축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해요. 

 

앞서, 트래블 버블 제도에 따라 사이판의 경우

정부가 공인한 안전여행 가능지역이 되었으나

전 국가, 지역 특별여행주의보에 여전히 포함돼 

혼란을 야기하고 있어요. 

 

 

(7)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사이트 

 

-해외안전정보

-여행경보

-안전 여행 서비스 

-영사서비스/비자

-영사 조력 법령 정보

등에 자세한 정보를 원한다면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사이트를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오늘은 트래블 버블에 이은 

해외여행 허용국가와 여행경보제도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이었네요. 

저는 이 내용들을 알아보고 작성하면서,

한편으로는 한국에서 여행경보제도를 

1,2 단계로 잘 유지하고 있는 게 

지금으로써는 최선일 수밖에 없지 

않나 싶어요. 

그렇지 않으면 코로나 확산이 더 심해지지 

않을까 싶거든요. 

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코로나 확산을 

계속 막을 수 있는 방법이 

그냥 통제하는 것만이 답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쉽지 않은 코로나 시국에 앞으로 해외여행을

자유롭게 하는 날이 그냥 빨리 왔으면 

하는 마음이 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