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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와 건강

모기의 위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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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는 생각보다 무시무시한 동물이에요. 

 

 

 

 

 

지긋지긋한 여름철엔 

모기가 정말 기승을 부려요.

오늘은 살짝 한풀 꺾인 여름이지만 

여름 하면 '모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순서는 

 

-인간에게 가장 위험한 동물

-모기란 

-모기의 특징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 

 

 

 

 

 

 

1. 인간에게 가장 위험한 동물?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위협적인 

동물이 바로 1위가 모기라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모기에 전염되는 질병은 

생각보다 훨씬 위험하고 많다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모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하며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아요. 

 

모기에게 물린 후 뇌염, 말라리아, 뎅기열 등으로 

사망한 사람은 세계적으로 몇십만 명이나

많을 만큼 훨씬 높은 수준에 달해요. 

이는 전쟁과 폭력에 의한 죽음, 뱀, 개, 등보다

더 많은 숫자로 모기가 그만큼 위협적이고

치명적인 동물임에는 틀림없어요.  

 

 

 

2. 모기란 

 

'리틀 플라이'라는 어원을 가지고 있으며, 

한국엔 9속 56종의 모기가 서식하고 있어요. 

전 세계적으로 보면 약 3500여 종이예요. 

특히 모기는 물이 없거나 기온이 떨어지는

곳엔 일시적으로 성장을 멈춰요. 

그래서 겨울철보다 여름철에 모기가 기승하는 

이유가 있는 것이 여기에 있어요. 

 

 

3. 모기의 특징 

 

(1) 흡혈활동 

 

모기는 주로 빛 자극과 여름철 오후 7시이후

부터 시작해요. 

특히 말라리아 모기에 경우는 쉬지 않고 

4시간까지 날고, 밤에는 더 많이 돌아다닌다고 해요. 

또한 모기 암컷은 사람의 피를 본인 몸무게에 

3배 이상까지 배에 저장할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나죠. 

 

(2) 모기가 좋아하는 것 

 

모기는 일단 냄새, 후각 쪽이 발달이 잘되어 있어요. 

사람의 땀성분에 민감해서 주로 발, 얼굴과 같은 

땀이 자주 나는 곳을 좋아해요. 

또한 이산화탄소 배출이 많은 임산부, 음주자, 

신진대사 작용이 활발한 어린아이를 좋아해요. 

땀을 잘 흘리며, 몸에서 열이 많고 뚱뚱하고 

잘 씻지 않는 사람을 좋아해요. 

모기가 잘붙는 색깔의 옷은 피하는 게 좋은데요. 

모기는 보라색, 검은색은 피하고 

밝은 색의 잠옷을 입는 게 좋아요. 

 

(3) 모기의 물렸을 땐 

 

모기의 물린 부위는 항상 가렵기 마련인데, 

저 같은 경우도 모기에 물린 팔, 다리, 발 쪽을 

참지 못하고 미친 듯이 긁게 돼요. 

그러나, 가렵다고 긁거나 침을 바르거나 한다면 

침, 손톱 등에 있는 세균이 상처에 닿아 

염증을 유발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해요. 

 

*침에는 각종 세균이 1억마리 번식하고 있기

때문에 침 발라서 나을 수 있다는

생각은 절대 금물이에요. 

 

(4) 목숨을 앗아가는 모기 

 

황열, 뎅기열, 일본뇌염, 상피병, 말라리아 등의 

질병을 매개해요. 

 

흡혈된 부위는 처음에 가려워서 긁게 되거나, 

부으면서 수일 내로 자연적으로 치유가 돼요. 

종종 쑤시고, 붓는 등

물린 부위가 빨개지고 상처가 안좋아지기도 해요. 

그런데, 문제는 바이러스, 기생충에 감염된

모기에 물린 경우인데, 앞서 말한 말라리아,

황열, 뇌염 등은 질병에 심각한 노출을

일으킬 수 있어요. 

 

 

4.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

 

(1) 말라리아 

 

초기는 발열증상, 권태감이 수일 동안 지속돼요.

이후에는 발열, 오한과 발한 후 해열이 나타나 

두통, 구역, 설사 등을 나타낼 수 있어요. 

 

(2) 뎅기열

 

발열, 관절통, 심한 두통, 백혈구 감소 등이 있어요. 

 

(3) 모기 매개 감염병에 걸린다면? 

 

즉시 의료기관 또는 감염내과에 방문해서 치료

받아야 해요. 

 

국내의 삼일열 말라리아는 해외 말라리아와 달리 

치료를 받으면 완치가 가능하다고 해요. 

그러나, 재발의 우려가 있으니 주의가 필요해요. 

뎅기열, 자카 바이러스 감염증 등 해외 유입된 모기는 

치료제가 존재하지 않아 수액공급과

적극적 보존치료를 시행하고 있어요. 

 

(4) 모기 매개 감염병 위험 수준? 

 

모기와 관련된 질환은 국내에서 진단과 치료가

가능해요. 

말라리아는 항말라리아 제제가 있고, 일본뇌염,

황열은 백신이 있어요. 

자카, 웨스트나일 열, 뎅기열은 증상이 무증상으로

70-80프로, 뎅기열을 겪는 환자 중 5프로는

중증 뎅기 감염증으로 진행돼요.

 

(5) 국내 말라리아 위험지역?

 

경기도, 인천광역시, 강원도 북부지역에 분포하고

있어요. 

위험지역은 질병관리본부에서 매년 선정하고 있어요. 

(몰랐던 사실이라서 놀랍네요). 

 

(6) 모기 퇴치 행동 수칙 7가지 

 

-집 주변 고여 있는 물 제거 

-진한 향수, 화장품 사용 줄이기  

-야외활동의 경우, 밝은 색의 긴 옷을 착용하기

-모기퇴치제 올바르게 사용하기 

(식약처에 등록된 제품 사용 등)

-과도한 음주 사용 줄이기 

-야외활동 이후엔 무조건 샤워해서 땀을 제거하기

-잠들기 전, 집안 점검 필수

(모기 살충제, 모기향 피우고 반드시 환기, 

구멍 난 방충망 및 모기장이 없는지 확인) 

 

 

 

오늘은 모기에 대해서 알게 되는 시간이었네요. 

모기라는 작은 동물이 인간에게 얼마나 

위협적인지 알게 되어서 조금 놀랬어요. 

여름도 한풀 꺾여서 모기도 주춤할텐데 

모기가 좋아하는 행동을 주의해서 

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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