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과 재미

jtbc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 고현정 복귀작

반응형

오늘은 jtbc 드라마

고현정 배우의 복귀작이며, 

슬의생 드라마 겨울이로 

인기몰이를 했던 신현빈 배우가

주연으로 한 '너를 닮은 사람'

드라마를 소개합니다. 

어제 막 첫방송을 시작했구요. 

매주 수목 드라마로 

오후 10:30분에 합니다. 

 

 

순서는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 줄거리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소개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을 하게 된 계기 

 

 

 

너를 닮은 사람 jtbc 드라마 

 

1.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 줄거리 

 

사람은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삶을 살지 않을까 싶어요. 

이 드라마는 

엄마와 아내라는 타이틀을 버리고 

본인의 욕망에만 충실한 한 여자,

그러한 짦은 만남으로 인생의 조연으로 

인생이 바뀐 또 다른 어떤 한 여자의 

스토리에요.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복수, 타락, 

배신 등으로 얼룩진 드라마 입니다. 

보통 여타 다른 드라마들을 보면 

이러한 소재는 많이 나왔는데요.

특별히 '너를 닮은 사람' 드라마는

복수 이후에 그들의 이야기를 그려냈는데요.

모든 복수가 끝난 이후, 공허하며 

허탈함으로 지나간 시간들은 돌이킬 수 없어요.

그 허탈함으로 용서를 선택하는 것은 아닌지..

그러나, 용서 또한 복수의 대상에게도 

정말 괜찮다는 이젠 괜찮아라고 위안을 줘요. 

진정한 복수는 끝내 용서하지 않고 

과거의 기억만을 끝없이 상기시켜줘요. 

나만큼 너도 아프길, 나와 함께 지옥에 살길.. 

이 복수의 과정중에서 서로 서로 피해받고 

피해를 주는 사람이 바뀌기도 하죠. 

그들의 쓸쓸하고 모난 마음을 무엇으로 

채울 수 있을까... 

 

결국은 이 드라마는  

삶을 회복하는 것은 나를 되찾는 것임을 

어떤 해피엔딩도 없으며,

여전히 그 삶은 지속됨을... 

 

뭔가 복수의 끝을 달리는 듯한 드라마같지만

여태까지 봤던 그런 드라마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어서 보고싶게 만드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 

 

 

2. 인물관계도 

 

너를 닮은 사람 인물관계도

 

 

 

3. 등장인물 소개

 

(1) 고현정 배우 /정희주 역

 

고현정 배우 

 

에세이 작가이자, 성공한 화가

태림병원/학교법인 일가 며느리 

 

희주는, 

지금을 놓치기 쉬운 행복을 그리는 

화가에요. 

서툴러 보이나, 따뜻하며, 때론 솔직한

시선으로 인물과 일상을 그려나가요.

그렇게 에세이로써까지 출판한 인기작가. 

과거와 결별하면 할수록 

난 더 나아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가난했던 지날날의 청춘은 정말 끔찍했죠. 

그러기에 그때로는 전혀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결혼 후, 행복하고 여유있는 삶을 

살고 있으나 

두 아이의 엄마로 한 남자의 아내로,

시간은 의미없이만 흘러가요. 

그러다 가난마저 빛나는 장식품으로 

보이게 하는 한 '여자'를 만나며 

인생이 완전히 바뀌어요. 

 

 

(2) 신현빈 배우 / 구해원 역 

 

신현빈 배우 

 

태림여중 기간제 미술교사

 

매일 낡은 녹색코트만을 입고 

계절을 나는 여자. 

희주에 딸 아이 중학교 기간제 미술교사로 

별명은 미친미술 교사라 해서 '미미'에요.

해원은 정말 가난했지만 불행하지 않았어요. 

항상 당당하며 품이 넓은 흔하지 않은 

사람이죠. 

하지만 희주와의 만남이후 큰 생채기를 

남겨버리게 되요. 

빛났던 젊음은 빛을 잃어버리고, 

해원은 계약직 미술교사로 전전하죠. 

몸도 대충 되는대로 살다보니 많이 망가졌죠.

이제 미술에도 관심이 잃어버린지 오래죠.

그러나 그녀의 눈에 마음이 가는 그림이 

있었는데, 그 그림에서 예상치 못한 

이름을 보는 순간 예전에 느꼈던 날카로운 

통증을 다시 느끼고 말아요. 

 

 

(3) 김재영 배우 / 서우재 역 

 

김재영 배우 

 

해원의 미대 선배이자 조각가

 

천재적인 조각가로 아버지의 뒤를 이어서 

조소과에 진학하나, 외모가 더 이슈였어요.

항상 결핍된듯한 모습으로 

그런 매력을 느낀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았죠. 

그러나 그는 극도로 외로운 사람이에요.

아버지와 같은 재능이 없기에 

항상 불안하고 그 불안을 숨기기 위해서 

거친 행동을 일삼으며, 

세상의 불행을 혼자 다 짊어진 기운을 풍겨요. 

낡고 더럽고 아픈 것을 어루만지는 

해원의 그림을 우재는 사랑했어요. 

 

 

(4) 최원영 배우 / 안현성 역 

 

최원영 배우 

 

 

희주의 남편, 태림학원 법인 대표이사 

 

태림여중에 이어서 

예고로 전환될 태림여고가 소속된 

태림학원의 법인 대표이사. 

성품은 온화하며, 누구에게나 좋은 사람이에요.

집안의 능력으로 본인의 가지고 있는 능력에

비해 많은 것을 얻어 현재 삶에 항상 

만족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죠.

그런 그는 욕심을 내고 제 손으로 성취한 건

단 하나 희주와의 결혼이에요. 

항상 지금을 살아내고 버텨내는 희주의

강인함에 좋았고, 그런 희주를 보며 

현성도 함께 성장했어요. 

그 과정에서 누구나 부러워하는 

이상적인 가정. 그의 선택이 옮았음을 증명하는 

삶을 살아가기위해 이 가정을 

어떻게든 지켜낼 생각이에요. 

 

 

4.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을 하게 된 계기 

 

(1) 고현정  

 

배우 고현정의 복귀작인 

'너를 닮은 사람'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는데요. 

고현정은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복귀한 소감으로 너무 행복하며,

이 작품을 선택한 것도 운명적이라는 

생각때문이라고 해요. 

몸도 좋지 않았지만, 나중에 봐야지 하면서도 

이상하게 작품이 계속 눈에 들어와 

읽어봐야겠다 생각했다고 해요. 

이 드라마 아니면 평생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해요. 

 

그 캐릭터을 어떻게 그려낼 수 있을 까 고민하다가

그냥 받아들였다고 해요. 

 

(2) 신현빈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사랑받은 

신현빈은 찬란하게 살다가 

참담히 망가진 구해원 역을 맡아 

색다르게 매력을 선보인다고 해요. 

 

시기적으로 예정된 작품이 있던 

상황에 '너를 닮은 사람' 대본이 

궁금해서 보다가 마음이 많이 움직이고

계속 보게되고 심장이 뛰는 걸 느껴서 

하게 되었다고 해요. 

 

 

오늘은 이렇게 새롭게 방영된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으로 

주연배우들이 모두 연기파 배우로 

이름이 나있는 분들로써, 

그들의 연기력과 

드라마의 줄거리가 남달라서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본방사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글에 인용된 이미지, 대사의 저작권은 

jtbc의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의

저작권자에게 있습니다.

반응형